공동주택 공시가격 PC와 모바일로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feat. 공동주택 관리법, 종부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오늘은 우리 집, 혹은 살고 싶은 집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PC랑 모바일로 아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공시가격? 그게 뭐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쉽게 말하면, 나라에서 정해놓은 우리 집의 '공식적인 가격'입니다. 그래서 이 가격을 아는 건 우리 집의 숨겨진 재산 가치를 아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우리 집 공시가격 확인 방법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공동주택가격, 대체 왜 알아야 할까? 

공동주택가격은 우리 집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나라에서 정해준 금액이라고 위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이 금액은 여러 가지 중요한 곳에 쓰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재산세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매년 내는 세금 중에 재산세라는 게 있는데, 이 세금을 계산할 때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기준이 됩니다. 공시가격이 높으면 재산세도 더 많이 내게 되고, 낮으면 덜 내게 됩니다.

 

그리고 집을 사고팔 때 내는 취득세나,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을 때 내는 종부세 같은 세금도 모두 이 공시가격이 기준이 됩니다. 단독 주택이나 다가주주택, 심지어 오피스텔도 각각의 공시가격 기준이 있지만, 오늘은 특히 공동주택에 집중하여 이야기해 봅니다. 

 

 

 

 

주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도 공시가격을 참고해서 빌려주는 금액을 정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아파트 관리 투명성을 위해 만들어진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이나 공동주택관리법, 그리고 그 하위 법령인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등 여러 법률과도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제 왜 알아야 하는지 아시겠죠? 

 

 

PC로 공동주택공시가격열람 간단히 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공동주택공시 가격 열람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먼저 PC로 확인하는 방법이고요. 간단하니 한번 천천히 해보세요. 

 

부동산공시가격 알림이 바로가기 👆

 

 

1.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접속 

제일 먼저, 인터넷 검색창에 '부동산공시 가격 알림이'라고 검색하거나, 주소(www.realtyprice.kr)를 직접 입력해서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여긴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라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가조회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다른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2.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클릭

사이트에 들어가면 여러 메뉴가 보입니다.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의 가격을 알고 싶다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라고 쓰인 메뉴를 클릭합니다. 단독 주택의 단독주택 공시가격 조회는 다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우리 집 주소 입력 

공동주택 공시가격 메뉴를 누르면 주소를 입력하는 칸이 나옵니다. 여기에 우리 집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312 102동 2013호'처럼 주소를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립니다. 

 

 

 

 

 

4. 확인하고 싶은 연도 선택 

주소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해당 주소의 공시가격 정보가 연도별로 쭉 나올 겁니다. 보통 가장 최신 연도의 정보가 제일 위에 나오지만, 혹시 작년이나 재작년 정보가 궁금하다면 해당 연도를 선택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5. 우리 집 공동주택 공시가격 확인 

이렇게 간단히 우리 집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페이지를 아래로 내리면 해당 연도의 공시가격과 함께 열람 일자, 소유자 정보 등이 나옵니다. 이 정보들을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때론 실거래가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모바일로도 공동주택공시가격 쉽게 확인하기 

PC가 없거나 밖에 있을 때는 스마트폰으로도 공동주택공시 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1. '스마트 국토정보' 앱을 설치

아이폰을 쓰는 분들은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분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 국토정보'라고 검색해서 앱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합니다. 이 앱은 국토교통부에서 만든 공식 앱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축물대장 정보도 여기서 함께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앱을 실행 후 '부동산 종합정보' 누르기 

앱을 실행하면 여러 가지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부동산 종합정보' 메뉴를 누릅니다. 이 메뉴 안에 공동주택 공시가격 확인 기능이 있습니다. 

 

 

3. '공시가격' 메뉴를 선택 

부동산 종합정보로 들어가면 지도 화면이 나옵니다. 지도 화면 아래쪽에 '공시가격'이라고 쓰여 있는 버튼을 누릅니다. 

 

 

4. 주소를 입력 후 지도 찾기 

공시가격 메뉴로 들어가면 PC처럼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칸이 나옵니다.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눌러도 되고, 아니면 현재 내 위치를 기반으로 지도에서 우리 집을 직접 찾아서 선택해도 됩니다. 모바일이라서 지도로 찾는 기능이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부동산 앱에서도 유사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공식적인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 가격 알림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우리 집 공동주택 공시가격 확인 

PC와 마찬가지로, 주소를 찾으면 해당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정보가 나옵니다. 연도별로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상세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어디서든 우리 집 공동주택 공시 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금 관련해서는 홈택스나 위택스, 생활 민원은 정부24, 토지 정보는 토지 이음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함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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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격, 궁금한 점은 이렇게 해결하세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다 보면 '우리 집 가격이 왜 이렇게 높지?' 또는 '왜 옆집이랑 우리 집이랑 공시가격이 다르지?' 같은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독주택매매나 다가구주택의 경우와는 또 다른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의 신청 제도 활용 

만약 우리 집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너무 높거나 낮다고 생각되면, 나라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매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되고 나면 일정 기간에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이 기간에 국토교통부나 해당 시군 구청에 문의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요. 그럼, 담당자들이 다시 한번 우리 집의 가치를 평가해서 공동주택가격을 조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공동주택공시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확인 

이의신청은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보통 매년 4월 말경에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결정되고,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 정도 이의신청 기간을 주어집니다. 정확한 기간은 '부동산공시 가격 알림이' 사이트에서 매년 공지되니까, 궁금한 친구들은 그때그때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혹시 공동주택관리 교육 사이버연수원에서 주택 관리 관련 교육을 받은 부모님들이 계신다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을 겁니다. 

 

 

주택 유형별 공동주택가격 기준 이해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은 건물 형태와 크기, 위치, 그리고 지어진 연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공동주택가격이 정해집니다. 우리 집과 옆집의 공시가격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이상한 건 아닙니다.

 

예시로, 우리 집은 남향이고 옆집은 북향이거나, 우리 집은 높이가 높고 옆집은 층수가 낮다면 공시가격이 다를 수 있겠죠? 공동주택 회계처리 기준처럼 복잡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세부적인 기준들을 알면 공시가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양도 소득세 신고 홈택스로 하기 👆

 

결론 

오늘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PC와 모바일로 쉽게 확인하는 방법을 배워봤습니다.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막상 해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공동주택가격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 집의 경제적 가치를 알려주는 중요한 정보라는 걸 알게 되었을 겁니다. 재산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주택 관련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